헬리오스 바에서 겪은 최악의 경험… 차별 대우까지 받은 방문 후기 솔직하게 공유합니다
- Resy 예약 때 창가석을 요청했지만 빈 창가석이 있는데도 내부석으로 안내받았어요
- 가장 저렴한 술만 시켰는데 안주 없이 총 $69.1이 나왔어요
- 뒤이어 항의한 미국인 손님은 같은 서버가 창가석으로 안내해 차별받았다고 느꼈어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그랜드 헬리오스 호텔에 묵으면서 방문했던 헬리오스 바(Bar Helios) 후기를 소개해드릴게요. 이번 포스트는 정보 전달 보다는 제 한풀이에 가깝네요… 감안하고 읽어주세용ㅠ
✔ 헬리오스 바 (Bar Helios) 소개
그랜드 헬리오스 호텔은 파크 한가운데 위치한 호텔이라 저는 큰 마음 먹고 파크뷰 객실로 예약했어요.

그리고 호텔 가장 꼭대기층에 있는 라운지 바인 헬리오스 바를 방문했습니다. 이곳에서는 칵테일, 맥주, 위스키 같은 주류와 함께 가벼운 안주도 즐길 수 있어요.
예약 방법은 Resy를 통해 가능해요.

Resy 앱
Resy 앱을 설치하고 Bar Helios를 검색하면 바로 나오고, 인원수·날짜·시간 선택 후 예약하면 됩니다.

Resy 예약 페이지
취소는 24시간 전까지 무료, 이후 취소 시 1인당 $25의 수수료가 부과됩니다.
✔ 제가 방문한 실제 후기
저는 약 한 달 전에 Resy로 예약했어요. 요청사항에도 분명히 “window seat”로 준비해달라고 적어놨습니다. 그런데 막상 예약 당일 방문해보니, 창가 자리가 두 테이블이나 비어있는데도 저를 굳이 내부석으로 안내했어요. 그래서 “창가 자리가 비어 있는데 왜 내부로 안내하느냐”고 물었더니, 서버가 한다는 말이 가관이었어요.
“이미 그 자리는 다 예약되어 있고,
예약한 사람들은 오후 4시 바가 오픈하자마자
현장 대기해 있었다.”
만약 그런 현장 대기 규칙이 있다면 Resy로 예약할 때부터 안내했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제가 그렇게 말하니 돌아온 답변이 더 어이없었어요.
“창측 좌석은 레스토랑에서 배정하는 것이고
어떤 레스토랑도 창가석을 보장하기 위해
안내를 따로 주지 않는다.”
이런 식으로 무조건적인 대응만 하고 고객 요청에 대한 배려는 전혀 없었어요. 저는 파크뷰 객실까지 예약한 상황이라 이럴 거면 그냥 객실에서 먹지 굳이 여기까지 올라올 이유가 없었던 거죠.
기분이 완전히 상해버려서 그냥 가장 저렴한 술만 시켰습니다.

안주도 시키지 않았는데 총 $69.1(한화 약 10만 원)이 나왔어요. 기분은 이미 바닥인데 돈까지 아까워 정말 씁쓸했습니다.
✔ 더 기분 나빴던 순간
약 30분쯤 지났을 때, 미국인 손님들이 제가 앉은 뒷자리로 안내받았어요. 그들도 똑같이 “왜 창가 쪽으로 안내하지 않느냐”고 항의하더라고요. 그러자 아까 그 서버가 오히려 그 손님들은 창가석으로 안내했습니다. 제가 분명 방문했을 때 창가 자리가 남아 있었고, 저는 요청사항에도 window seat을 적어놨는데, 저에게는 끝까지 자리가 없다는 식으로 말했어요. 제가 영어가 유창하지 않아서인지, 혹은 외국인이라서인지, 분명히 차별받았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어요.
가족들과 즐거운 여행을 보내던 중이었는데 헬리오스 바에서의 이 경험 하나로 여행 기분이 크게 상해버렸습니다. 디즈니에서는 이런 대우를 단 한 번도 받은 적이 없는데 여기서는 정말 기분 나쁜 경험만 하고 나왔어요.
여러분들도 저처럼 불쾌한 대우 받지 마시고, 다른 레스토랑이나 바를 선택하시길 진심으로 추천드립니다.
제 블로그가 여러분의 여행을 조금이라도 더 Magical한 여정으로 만들어드리길 바랍니다 ✨ 궁금한 점이 있다면 문의 페이지로 편하게 연락 주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